한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향이 방문하지 못하고 언택트 추석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그래도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명절이었기를 소망합니다.
지금은 이스라엘도 3대 절기 중 하나인 초막절 기간 입니다.
유월절, 오순절에 이은 초막절. 수장절이라고도 불립니다. 히브리어로는 쑤콧이라고 불립니다.
그렇다면 초막절이 어떤 절기인지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올해 초막절은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입니다.
이 기간에는 유대인들이 축제 기간 동안 식사를 하는 곳인 조그만 오두막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초막절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탈출한 후 40년 동안 광야에서 초막을 지으며 머물렀던 것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이 축제 기간 동안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와 보살핌의 축복을 묵상하고
기뻐하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자선을 베푸는 것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영적인 관점에서 초막절은 우리의 죄가 용서 받았다는 것을 아는 기쁨에 해당하며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 된 후에 하나님의 기적적인 공급하심과 돌보심을 되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초막절은 유대력으로 새해의 시작을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보호 하심과 준비를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새 언약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죄가 씻김을 받았고 이로서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거룩한 성전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초막절 기간동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느끼며,
우리를 위해 살아있는 장막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는 기쁨의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래 사이트 내용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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