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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소식

나흘동안 연락두절 됐던 익산 초등생, 제주시내에서 발견!

by 쿠쿠쏭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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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락이 두절됐던 익산 초등생이 제주시내에서 나흘만에 발견이 됐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처음 든 생각은 정말정말 다행이다! 였습니다.

제주에서 종종 발생하는 강력범죄들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아이가 이런 범죄에 연루되거나 혹은 안좋은 일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됐었기 때문입니다..

연락이 두절된 자식을 찾는 부모의 심정이 얼마나 애가 탔을지요...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언니 신분증으로 제주행 비행기 탔던 13살 소녀가 실종 나흘만에 발견 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낮 12시 30∼40분께 제주시 내 모처에서 익산에서 온 초등생을 발견해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제주에 와 있던 가족과 함께 익산으로 돌아갔습니다.

A양의 가족이 원치 않아 경찰은 제주에서의 A양 이동 동선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A양은 10월 7일 전북 익산에 있는 집을 나온 후 광주공항에서 항공기를 타고 오후 7시 20분께 제주에 도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이날 오전까지 나흘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습니다.

A양은 만 13세 이하로 보호자 없이 혼자 항공기에 탑승할 수 없는 나이지만 언니의 신분증을 도용해 보안당국을 속이고 항공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더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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