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 입니다.
숫자만 봐도 왜 임산부의 날인지 느낌이 퐉 오시죠?^^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서 한국철도에서 준비한 혜택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맘편한KTX 서비스 제공
한국철도는 2015년부터 임산부와 동반 보호자 1명이 KTX 특실을 일반실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맘편한KTX’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다자녀행복’ 혜택을 통해 자녀(만25세 미만)가 둘 이상인 가족이 세 명 이상 같이 KTX를 타면 어른 운임을 할인(30%)하고 있습니다.
우선 새로 ‘맘편한KTX’를 신청한 회원에게 열차이용 우대권 꾸러미와 정기승차권 좌석 지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ㅇ 임신‧출산 축하 선물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50%, 30% 운임할인권과 특실 업그레이드 쿠폰 2장씩, 총 6장의 우대권을 증정합니다.
ㅇ 또, 정기권으로 출퇴근하는 임산부에게는 매일 하루 2회 추가 운임 없이 좌석을 제공합니다.
ㅇ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역 창구에서 임신진단서(또는 임신확인서)나 출생확인서를 등록하면 출산 후 1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와 함께 ‘다자녀행복’ 혜택도 확대했는데요. ‘다자녀행복’ 서비스를 신청한 가족이 KTX 4인 동반석 승차권을 구입하면 어른 운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한국철도 관계자는 “철도를 이용하는 임산부와 다자녀가족을 위한 혜택을 크게 늘려 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첫째, 둘째 출산 후에 KTX 특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행가거나 장거리 이동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용할 일이 있을 때 잊지말고 꼭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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