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숲 하면 떠오르는 연예인이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는 자연인이다의 이승윤씨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특히 부모님이 나는 자연인이다 애청자라...;;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볼 때마다 산에서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에 새삼 놀라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ㅎ
여자연예인 중에서는 이시영씨가 떠오르네요. 저는 산, 숲 하면 등산이 떠오르는데 그런 이미지로 인해 이시영씨를 떠올리게 된 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씩씩하게 등산을 잘 할 것 같은 활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라서요^^
산림청에서는 ‘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중인데요. 중간 집계(11월 22일 기준) 결과, 김태리, 유해진, 윤아, 이승윤, 이시영 등 5명(가나다순)이 설문조사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배우 김태리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치유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
영화배우 유해진은 ‘삼시세끼에서 산에 있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윤아는 ‘주로 숲을 배경으로 한 이니스프리의 전속 광고모델로 오랫동안 활동해서’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오랫동안 출연해서 누구보다 숲과 산에 대해 잘 알 것 같아서’
이시영은 ‘활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산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등의 이유로 설문조사 참여자들로부터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 인상 깊은 답변으로는 문재인 대통령, 펭수, 그루(산림청 상징인물) 등이 있었으며, 총 100명이 넘는 유명인이 추천되는 등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우수한 산림관리 정책을 인정받아 제15차 총회(2021.5월)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 박영환 과장은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산림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가 열린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산림과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내년도 총회 홍보대사 선정에 참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2일부터 산림청 누리소통망(페이스북: http://facebook.com/forest_korea) 및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wfc2021seoul)을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설문조사 기간은 12월 6일까지입니다.
과연 누가 총회 홍보대사가 될지도 궁금합니다. 추후 최종 투표결과가 나오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본 게시글은 산림청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orest.go.kr/kfsweb/kfs/idx/Index.do?mn=NKFS_01&mainType=01&slide=2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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